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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로 찾아가는 연극문화 서귀포 ❛벤잉태전❜

사단법인 서귀포제주어보전회(이사장 오창순)2019년 제주어로 찾아가는 연극문화 활동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제주어 연극 벤잉태전(연출 고정민)을 준비하여 1129일부터 지역주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1129일 동홍아트홀을 시작으로 123일 서귀포도서관, 126일 토평마을회관에서 3회차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오는 1210() 15시에 천지동 노인회관과 1213() 18시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벤잉태전은 변인태라는 인물이 서귀진(西歸鎭: 지금의 서귀포시)에서 기지와 재치로 사또와 조방장, 양반들을 조롱하고 골탕 먹이는 내용으로 신분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한 조선후기 군졸 변인태가 벌이는 풍자와 해학을 상황별로 엮은 제주어 연극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사항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로 문의하면 된다.

 

사단법인 서귀포시제주어보전회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제주어 연극과 제주어 골을락(말하기) 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주어 보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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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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