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는 11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도내 수출 관련업체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국, 베트남, 미국 등 FTA체결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내 업체들로부터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FTA 협정별 원산지증명방식의 차이 및 발급 시 실무적인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FTA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습 등 밀접한 실무관련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FTA 원산지증명을 위해 필수적으로 진행하여야 하는 온라인 절차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루어져 기업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처음 수출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바이어가 요구하는 여러 서류 중 FTA원산지증명서에 대한 막연한 준비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준비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아 향후 수출업무에 대한 방향이 수립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활용한 수출 교육뿐만 아니라 제주도내 수출을 준비중인 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하고자 관세사 및 원산지관리사의 찾아가는 FTA활용 컨설팅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므로, 제주FTA활용지원센터(☎ 064-759-25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