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2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성황 종료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3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시민, 관광객, 영화제 참가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410일부터 719일까지 온라인 전국 공모를 통해 서귀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작품 57편이 접수됐으며, 지난 731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20편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8. 16. ~ 8. 20.)했으며, 당일 전문가 심사점수와 합산하여 대1, 일반부 금상 1, 은상 1, 학생부 은상 2, 특별상 1팀 총 6팀이 선정됐다.


대상은여름방학 가출 대작전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비 맞은 초코하임팀이 차지했고, 일반부 금상은소정의 선물팀에게 돌아갔다.


최종 입상 6편에는 대상(1, 상금 350만원과 서귀포시장상) 금상( 1, 상금 각 200만원과 서귀포시장상) 은상(3. 상금 각100만원과 서귀포시장), 특별상(1, 상금 50만원과 서귀포시장상) 수여됐다.


대상팀 대표인 변승협씨는 아이들과 함께 서귀포의 멋진 자연을 담은 영상으로 대상을 받게 되어 이번 행사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의 관광을 3분에 담아하는 게 불가능 할 줄 알았지만 출품자들이 이 어려운 것을 해냈다.며, “이 소중한 작품들이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서귀포시 전 마을 속으로, 또 여러분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선정된 작품은 서귀포시 홍보 등에 활용될 계획이며, 우선 9 ~ 10월 중에는 서귀포시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의 가을밤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노천 영화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