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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데기에 달걀 정보가

주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소비자에 달걀 정보 제공이 강화된 달걀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산란일자 표시제가 지난 223일 의무화 된 이후 6개월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쳐 정식 시행됨에 따라 산란일자가 표시된 달걀만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달걀에 표시되는 10자리 정보는 2018425일부터 생산자고유번호(5자리) 시행된 이후 2018823일부터 사육환경번호(1자리) 추가 되었고, 금번 23일부터 산란일자(4자리) 표시가 추가된다.


달걀의 난각표시 사항은 산란일은 산란월일을 말하며, 고유번호는 축산법에 따른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증에 기재된 5자리이다. 사육환경번호는 사육방식에 따라 1~4번으로 표시되는데 방사사육은 1, 축사내 평사 2, 개선케이지 3, 기존케이지는 4로 표시된다.


제주시 산란계는 25농가에서 약 105만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식용란수집판매업은 40개소로 각각 도 전체의 90%, 81%가 제주시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일을 앞두고 유통 중인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 여부 점검을 통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 신뢰를 얻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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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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