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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기물 투명성 강화

서귀포시에서는 폐기물을 배출에서 운반·처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전자추적장치올바로시스템을 활용하여 폐기물 배출업체의 발생량, 수집운반업체의 운반량, 처리업체의 처리량을 투명화 하여 불법 처리를 방지하고 있다.


올바로시스템은 배출에서 운반·처리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자동 관리하는 전자정보처리시스템이다.


 

의료, 지정, 건설, 사업장폐기물 등 모든(All) 폐기물을 적법하고 효율 적이며,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산 쓰레기의 필리핀 불법 수출된 사태로 불거진 폐기물 불법처리 문제를 제기하면서 처음으로 올바로시스템이 방송에 전파된 바 있다.

 

최근 불·방치 폐기물이 늘어나면서 폐기물 관리체계가 위기에 처해 있고, 이러한 사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하여 올바로시스템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협조로 524일부터 올바로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본격 실시했다.


폐기물 처리는 배출자부터 처리자까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교육은 배출자(신고자)부터 처리자까지 아울러 진행됐으며, 폐기물 불법처리 및 폐기물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서귀포시 공직자 및 폐기물중간처리업체 등 폐기물 배출부터 수집·운반까지 표면적으로 올바로시스템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들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폐기물 발생시 인계서 작성, 올바로시스템 구성 및 전반적인 주요기능의 소개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에 따른 당부 사항 등이 있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은 모든 폐기물 적법 처리를 위한 정보 교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청정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계층으로 올바로시스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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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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