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에서는 30일 정례 직원조회 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비타민 직원으로 선정된 맞춤형복지팀 “류성철 주무관”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였다.
올해 처음 추진되고 있는 ‘표선면 비타민 직원’은 함께 근무하며 동료들에게, 일터에 활력을 부여하는 직원을 뜻한다.
표선면 직원 중 격무업무 혹은 고질적 민원으로 격려가 필요한 직원, 열정적인 업무태도로 감동을 주는 직원, 궂은일 마다 않고 동료들을 배려하는 직원, 밝은 미소로 주위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직원이라고 생각되는 직원을 표선면 전 직원이 직접 무기명 투표를 통해 매월 1명을 선정하는 것으로 표선면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표선면 특수시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류성철 주무관은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 함. △어려운 민원 뿐 만 아니라 직원들이 싫어하는 청소는 물론 아침 일찍 출근하여 커피잔까지 깨끗하게 함. △민원실의 해결사 등 다양한 사유로 직원 다수의 표를 얻어 표선면 5월 비타민 직원으로 선정되었다.
현덕봉 표선면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민원인에게 진정한 감동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며 “바쁜 현안업무, 각양각색의 현장민원으로 감정이 소진된 직원들에게 비타민 직원 선정을 통해 잠시나마 동료를 생각하며 웃어보고 또한 자긍심을 갖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표선면에서는 ‘이달의 비타민 직원 선정’ 외에도 월 1회 내안의 작은친절 ‘3다(다정한 표정, 따뜻한 관심, 다감한 반응)’ 실천의 날 점검, 깨끗한 민원환경 조성, 전입주민을 위한 안내문 제작 및 배부 등 다양한 친절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