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창작 오페라 <이중섭> 주․조연 배역 공개모집 마감

서귀포시는 지난 327일부터 45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창작오페라 <이중섭> 조연 및 주연 배역 전국 공개모집을 마무리 한 결과 도내외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대거 지원해 최대 12.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섭 부인 남덕(마사코)역에 25명으로 가장 높은 지원이 있었으며, 이중섭역에 13, 광림역에 11, 이씨부인(중섭모)역에 10명이 지원하는 등 오디션에서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선발일정을 보면 제주지역 응시자는 410() 1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울지역 응시자는 426() 11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에서 각각 오디션을 실시한 후 430()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4() ~ 105() 양일간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초청 창작 오페라 <이중섭>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5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창작 오페라<이중섭>을 전국무대에 첫선을 보이는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준비해 서귀포시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