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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설명회 추진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읍동 지역 순회방문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 설명회를 지속해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202071일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자동실효)에 대비하고 불합리하게 지정된 지역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읍동별로 순회방문하여 설명하게 된다.



동 주민 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에 따른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한 설명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 설명회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하여 사전에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적극적인 의견청취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다.


금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071일 도시계획시설결정의 실효(일몰제* )에 대비하여 도로 626개소, 공원 10개소 등 640개소에 대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해제 및 변경, 도시기반시설 등 전반적인 재검토가 주요 내용이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20191월 착수하여 현재 기초조사 데이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정비기준 마련, 계획안 마련, 주민공람공고,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0년 상반기 고시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동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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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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