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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미분양 해소 대책 마련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분양 주택 문제와 도내 주택건설경기 침체가 맞물려 건설업체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련대책 마련에 나선다.

 

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 201612271호를 시작으로 2017년 말 1200호에 달한 이후 계속 등락 중이다.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대출규제 및 보유세 강화로 미분양 주택해소 어려움 토지가격 상승에 따른 고분양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거래 절벽 현상발생 호황기에 편승한 입주여건 불량 외곽지역의 미분양 해소 저조 등 여러 여건이 복합 작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다양한 요인들을 검토하고 주택건설경기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관련 단체·기관* 및 전문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미분양 해소시까지 월 1회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정확한 미분양 진단과 대안마련을 위해 통계에 잡히지 않는 건축허가 공동주택도 공급년도별, 지역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도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T/F팀에서 발굴된 다양한 정책의 수행으로 미분양주택의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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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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