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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제5기 탐라도서관대학> 개강

탐라도서관(관장 홍재석)은 제주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5기 탐라도서관대학>을 운영한다.


 

탐라도서관대학은 역사, 건축, 예술, 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학자 강연 및 현장체험을 연중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년 제1기 부터 작년 제4기 까지 총 300명의 시민이 수강, 210명이 수료했다.


 

올해 <5기 탐라도서관대학>은 오는 316일부터 1116일까지 강연 28, 도내·외 현장체험 2, 30회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세시부터 두 시간 동안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수강 접수 기간은 오는 225일 월요일부터 34일까지이며, 제주시민(주민등록상 제주시 거주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자는 본인 신분증과 사진 1장을 지참하고 탐라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접수 가능하며 수강 확정 후 안내 기간 동안 수강료 10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316일 개강식에는 특별 강연으로 유엔미래포럼대표인 박영숙 강사가미래는 이미 여기 와 있다를 주제로 제5기 탐라도서관대학 첫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탐라도서관은 <5기 탐라도서관대학> 운영을 통해 제주 시민들의 자기계발 및 인문 소양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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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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