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김종빈)는 1월 15일 제주지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후원금 385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시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봉사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빈 시지구협의회장은 “봉사원들과 함께 해안정화활동, 전통혼례 등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내 이웃들에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는 45개 단위봉사회로 조직되어 1404명 봉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월 현재 총 봉사시간은 228만8842시간으로 밑반찬 봉사, 희망풍차 결연물품지원,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올레길 해안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