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올해 어선안전 및 인력절감 분야 집중 투자

서귀포시는 올해 어선안전 사고예방 및 어업경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어선자동화 지원 사업 등 20개 사업에 458000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어선유류비 지원의 경우 지원율이 인상되어 연안어선은 유류사용액의 12% 범위내 500만원, 근해어선은 유류사용액의 6% 범위내 600만원 까지 지원되며, 전년대비 지원한도가 100만원 인상 지원된다.


연근해 어선사고의 신속한 보상을 위한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 지원율이 전년대비 0.85%에서 1.8%범위내 톤급별 상향되어 지원된다.


어선어업 지원 사업은 어업인들의 조업능률 향상 및 인력 경비 절감을 위한 어선자동화사업에 94400만원, 어선유류비 지원에 104천만원, 어선원 재해보상 및 선체보험료 지원에 12억원, 어선화재예방 및 항내보안카메라 설치에 21800만원,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및 소형어선인양기 설치에 56300만원, 노후기관대체 및 선가장 보수에 52000만원, 어업인 재난위로금 및 구조참여에 95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의 경우 신규사업으로 근해어선 자동투양묘기를 지원하며 근해어업 노동력 절감 및 조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어선어업 지원 사업 공모을 통해 1월중 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를 조기에 선정하여 어선 어업인에게 지원한다.


이번 어선어업 지원사업은 거친 파도와 싸워야 하는 어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업능률 향상으로 안정적인 어선어업 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근해어선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 많은 어업인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