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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서귀포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1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 및 조건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1979.1.1. ~ 2001.12.31. 출생자)이면서,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자로 병역을 필하거나 병역면제자이어야 한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에게는 4월부터 영농경력에 따라 월 80만원에서부터 100만원까지 최장 3년간(독립경영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 차등 지급된다.


사업희망자는 사업 신청기간 내에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일정은 1월한 사업신청 및 접수, 2월중 인력육성계획 수립·평가 후 대상자를 추천하면 3월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면접평가 및 후계농 선정심의회 심의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2018년에 처음 도입되어 추진하고 있는 국비 지원사업으로써 지난해 28명이 선정되어 195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많은 청년창업농들이 기한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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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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