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좌혜경)는 1월 9일 제주지사 급식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특별회비 210만원을 전달했다.
삼다적십자봉사회는 정기총회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좌혜경 회장은 "정기총회를 맞아 봉사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삼다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다적십자봉사회는 1994년 결성 후 재난이재민 구호활동, 희망풍차 결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19만1937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