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경마 마필관계자, 우승상금 10%씩 모아 지역사회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은 오는 1222()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2018년 한 해동안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등 마필관계자 기부사업으로 모금된 사랑의 기부금 5200만원 제주도 백혈병 소아암협회 등 5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 중인 마주,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들이 경주에서 우승한 상금에서 10%를 기부해 조성된 3,200만원에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추가로 2,000만원을 적립해서 돈을 모으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제주와 제주경마 마필관계자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돕고자 2011년부터 8년간 총 25,600만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제주경마 관계자와 렛츠런파크 제주가 합심하여 기부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보통 기업의 기부사업이라는 것이 일회성 기부로 그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렛츠런파크 제주의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은 제주경마 전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사회공헌계의 일관된 시각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일을 제주경마 마필관계자와 함께해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매칭그랜트 기부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