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이상헌)에서는 2018년 관내 꽃길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파악하여 사계절 꽃피는 거리조성 및 특색 있는 꽃길거리 조성을 위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성인 남녀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밝혔다.

안덕면에 따르면, 2018년 안덕면에서 추진한 주요도로변 꽃길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가로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추진시기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만족 37.1%(38명) ▵만족 41.6%(42명)로 78.7%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불만 3.0%(3명) ▵매우불만족 0.0%(0명)의 의견은 상대적으로 낮았고, ▵보통 18.3%(18명)로 나타났다.

개선의견으로 ▵특정지역에만 조성된 꽃길사업을 안덕면 전체로 확대하길 바람, ▵꽃길조성으로 운전자의 시야 방해, ▵포토존을 지정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사진을 촬영할 때 교통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람 등 개선의견도 일부 있어 향후 꽃길조성 시 개선할 예정이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꽃길조성 만족도 조사 결과 나타난 개선 등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적극적인 반영을 통한 주민과 함께하는 꽃길거리 조성으로 내방객 및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