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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2018 제주 물&향토식품 포럼 참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지난 82018 제주 물&향토식품 포럼에서 용암해수를 활용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용암해수란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의해 여과되어 육지의 지하에 부존된 염지하수이다.

 

하루 1000t 생산을 기준으로 1960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부존돼 있으며, 담수지하수와는 달리 순환자원이기 때문에 지속적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에서는 기업육성을 위해 R&D, 사업화, 제도, 인프라 등 종합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용암해수 생태계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용암해수 산업단지 내 11개 기업을 유치해 19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100개의 제품을 생산했다. 또한 용암해수 인증브랜드인 바라눌 제주워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련의 과정을 설명한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나오수 팀장 이하 나 팀장)"2021년까지 신규일자리 300, 매출액 2000억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다""용암해수 수자원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확립과 더불어 해외시장을 겨냥한 품목 다변화를 통해 제주 물산업을 세계 물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나 팀장은 '용암해수산업과 지역경제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TP에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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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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