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4 ~ 8일까지 일본 동북지역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제42회 마츠시마하프마라톤대회 참가하여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이와관련, 6일 마츠시마하프마라톤대회 전야제에서는 동일본방송 사장(사토 요시오),　미야기현육상경기협회장(미우라 히로노리),　주센다이대한민국 부총영사(류창수) 등 주요 인사 20여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과 함께 마츠시마에 새로 개장되는 올레길을 연계하여 레저와 스포츠를 접목한 양 지역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 교류단 대표선수로 참가한 마성민 선수와 오혜신 선수는 각각 하프 마라톤 남,녀 8위로 입상 하였으며 대회장내 설치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활용하여 마라톤 참가자 및 동반 가족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를 소개하고 일본지역 참가자 확대를 위해 로드홍보를 전개 하였다고 밝혔다

도관광협회와 동일본방송사는 매년 양 지역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서 수상한 선수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레저․스포츠를 연계한 고부가가치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호교류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