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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도내 생존유일 강태선 애국지사

원 지사 자택 방문, 존경과 위로 표명

 

원희룡 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2일 강태선 애국지사(95) 성산읍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한 숭고한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위로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18세이던 지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대우를 목격하면서 민족의식을 고양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돼 징역 2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광복으로 출옥하였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이 존경과 제대로 예우를 받는 제주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의료와 복지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도는 생존 애국지사의 헌신과 공헌으로 오늘날 발전된 우리나라가 존재함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보훈정책 추진과 기념사업에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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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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