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청 전기차 급속충전기 커넥터 파손 사고’에 대한 사후 조치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고 커넥터와 동일한 제품 26기 모두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위탁관리)는 제주자치도 소유 급속충전기의 사고제품 DC콤보 커넥터 26기를 다른 제조사의 제품 커넥터로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사용빈도가 높은 곳부터 단계적으로 전량 임시(원인규명시까지) 교체하였다.
도내 급속충전기 커넥터는 9월 현재까지 도내 구축 급속충전기 370기중 사고동종 커넥터는 총 91기로 개방형 급속충전기 커넥터 59기, 부분개방형(공동주택형) 급속충전기 커넥터 32기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