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8월 14일 오후 4시 안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명상춤 전문가 송순현씨를 초청하여 서귀포시민대학 제4회 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아카데미는 인문학강좌에 비교적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안덕면에서 진행되며 금회 주제는 ‘저절로 명상(신선)춤’으로 강의도 듣고 직접 명상도 하고 명상춤을 추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송순현씨는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정신세계사와 정신세계원을 설립하여 운영 하면서 30여년간 명상과 힐링 분야의 교육 사업에 종사하였다. 현재는 명상 분야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월간 정신세계 창간, 월간 웰빙라이프 창간 등‘저절로 신선춤’을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연수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 증진에 좋은 명상에 대해 알아보고 명상에 춤을 접목한 명상춤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민대학은 남녀노소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된다. 문의는 평생교육지원과(760-38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