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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식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생 모집

제주 전통음식에 이야기를 접목해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선도할 스토리텔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 726일부터 817일까지 8회 과정으로 운영하는 제주음식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 전통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제주음식의 보존과 우수성을 맛있는 이야기와 함께 계승발전에 앞장설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 선발 우선순위는 동부농업기술센터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교육이수자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행사 참여자 교육 참여 희망자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제주식문화가 가지는 가치와 감칠맛이 어우러진 이야기 건강한 제주의 식재료와 그릇이야기 스토리텔링 성공사례 현장교육 등 이론교육과 스토리텔링 음식실습 제주의 식재료 활용방법 푸드스타일링 등 실습교육을 병행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716일부터 모집인원 20명 충족 시 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담당(760-7624)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다.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1월에 개최하는 전통식문화 건강한 먹거리 제주다이닝전시회에 참여해 제주음식에 대한 재발견 및 다양한 음식문화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방인경 농촌지도사는 지역 음식의 지속가능성은 농업의 기초가 단단해야 이뤄지며 또한 그 안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야 문화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제주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제주음식에 대한 이야기 나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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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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