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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홍해삼 등 6종・118만마리 방류, 12억4000만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8년 상반기에 이어 홍해삼 등 6개 품종을 금번 7월부터 12말까지 도내 마을어장에 방류한다.

 

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마을어장에 자원회복과 잠수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225000만원을 투자해 도내 64개 어촌계전복 62, 홍해삼 84, 오분자기 31, 어류 68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반기 38개 어촌계에 전복 47만마리, 홍해삼 63만마리, 오분자기 17만마리, 3개품종127만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반기 26개 어촌계에 전복 15만마리, 홍해삼. 21만마리, 오분자기 14만마리와 어류 68만마리 등 6개품종118만마리를 추가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종자방류사업 중 홍해삼의 경우 제주도의 특산품종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서식환경에 강하며 재포획율이 높아 잠수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고, 돌돔, 쏨벵이 등 어류는 정착성 어종으로 제주연안 어선어업인의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

 

제주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속적으로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해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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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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