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능(61·오라삼동)씨는 7월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200만 원을 기부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날 성금은 퇴직 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전달한 것으로,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능씨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에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