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보건소장 오금자)에서는 6월 14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챙김』 힐링명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지연 걸매 생태공원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대상의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는 힐링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명상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부터 서귀포의료원 별관 5층 다목적 강당에서 ‘나 돌아보기 명상체험’을 시작으로 ‘호흡관찰 명상 프로그램’까지 7회가 진행됐다.
마지막 8회차는 실내에서 이루어졌던 명상체험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서귀포 도심 속 자연에서 심도있는 명상체험을 위하여 진행하였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아차림 명상, 실내‧외행선, 명상 강의, 명상을 하면서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지역주민 2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뜻깊게 마무리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명상을 통해 진정한 나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스스로 명상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부서(760-65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