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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52.3%로 재선, 민선 7기 도지사

제주 각 지역에서 거의 이겨, 무난하게

제주도민들은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선택했다.

원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52.3%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 재선에 성공했다.

13일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에서 원 후보는 14일 새벽 1시 현재 76.0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원 후보는 전체 유효투표의 52.31%인 13만7014표를 획득, 10만3311표(39.4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녹색당 고은영 후보 9049표(3.45%),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8825표(3.36%),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3705표(1.41%)순이다.

원 후보는 서귀포시 대정읍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도 전역에서 독주,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

원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더 겸손하게,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 잊지 않겠다”며 “권력을 만드는 것도, 권력을 바꾸는 것도 도민이고 권력을 통해 제주도의 위대한 업적을 만드는 것도 도민들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원 후보는 4년 전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59.9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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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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