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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연료공급을 위한 “연료운반선” 건조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연료공급 문제로 많은 불편과 민원이 제기 되었던 도내 8개 도서지역 주민 2397가구에 가스(LPG), 석유 등을 안전하고 정기적으로 운송·공급 하기 위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료운반선 건조사업 공모에 응모한 결과 2019년 신규사업 대상자로 최종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8개 유인도서는 우도, 상추자도, 하추자도, 비양도, 횡간도, 추포도, 가파도, 마라도 등.

 

연료운반선 건조사업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62)인 해양영토수호와 해양안전강화의 일환인섬 관리 강화시책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사업으로써 지난 4월에 사업 신청하여 발표와 최종심사(5.9) 결과 적격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연료운반선 건조사업은 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 총 20억을 투입하여 65~70톤 규모의 연료운반선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설계 및 건조를 완료하고 2021년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연료운반선이 건조되면, 현재 월1회 정도 민간 화물선에 의존하여 운송하고 있는 불확실한 연료 공급체계를 행정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급하므로써 도서주민들의 연료공급에 따른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 시키고 또한 생필품 보급, 독거노인 목욕차량, 보건차량 등 도서주민 공공 의료써비스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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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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