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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심 “경력단절여성 없는 여성친화도시”

제주시 용담1·용담2동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예비후보가 경력단절여성이 없는 여성친화도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결혼, 출산 등을 이유로 여성들에게 경제활동 중단을 강요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여성들이 크게 고통 받고 있다여성들이 일과 가정에서 양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결혼과 출산을 이유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사회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고 여성들은 이후 다시 사회에 진출하는데 큰 장벽을 마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 재진출에 성공한다고 해도 여성들에겐 상대적으로 낮은 질, 적은 임금의 일자리만 주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경력단절여성을 양산하고 있는 사회구조는 남성과 여성 간의 삶의 조건에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청년기 여성들이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하려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지원과는 별개로 더 이상 경력단절여성들을 만들어나가는 사회구조를 개혁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특히 출산, 자녀양육 등을 이유로 하는 여성들의 휴직을 적극 보장하는 가족친화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경력단절여성을 양산하는 사회적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결혼, 출산 등을 이유로 일자리를 그만둔 여성들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여성들의 노동권 보장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유리천장에 가로막혀 사회재진출이 어려워진 우리 시대의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해야할 때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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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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