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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떠나는 유네스코 3D 여행」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8517부터 7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에서 떠나는 유네스코 3D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세계자연유산을 3D로 현실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1점의 3D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산,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렌즈의 굴절각을 이용하여 별도의 장비 없이 육안으로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3D 작 품 21점이 전시된다.


또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대형 3D작품(1.8m*1.2m) 10점은 3D 안경을 쓰고 관람할 수 있으며, 색다른 사진의 묘미와 실제로 동굴에 들어간 듯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입체 안경과 포토카드를 이용하여 제주의 풍광을 입체로 만나 볼 수 있는 3D 포토북과 매직아이로 널리 알려진 초점방식의 입체 작품 5점도 감상할 수 있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훼손이나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용암동굴들을 3D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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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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