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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장, 박물관 및 미술관, 도서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 인식 제고를 위하여 2016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별 다중이용시설 2개소 이상 장소에서 음악회, 체험프로그램 등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에 시내 중심지역에 다중밀집장소 보다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도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도내 공공 문화시설에서 자체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2배로 Day”를 운영하여,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고, 22시까지 연장 개관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도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등에서는 좋은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람료 무료 등의 혜택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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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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