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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요리사, 쌀 요리 교실 운영. 농업기술원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참여 확대와 사회 진출 등 역할 증대에 따른 남성농업인들의 가사 분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 52일부터 30일까지 농산물가공실에서 5(매주 수요일) 과정으로 운영하는 아빠도 요리사쌀 요리 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쌀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한 요리를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남성농업인 대상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사 노동력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쌀 요리에 관심 있는 서귀포시 관내 남성 농업인 또는 남성 소비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52일 개강식에는 김화선 농촌사회지도과장이 한국인의 소울 푸드 쌀 이야기 이론교육과 향토음식연구회 나임순 회장이 올바른 밥 짓기와 영양 죽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4회차에는 쌀떡볶이, 쌀과자 등 분식류와 시루떡, 바나나경단, 떡케익, 보리수단 등 떡류 만들기와 5회차에는 가족을 위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요리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모집인원 완료 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전화(760-7824)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며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미현 농촌지도사는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여성농업인 역할이 커지고 있어 가사 및 육아 분담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교육 후 설문조사를 거쳐 남성농업인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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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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