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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각 붕괴위험지역 정비 추진

제주시 남수각 2지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정비 사업이 착공됐다.
 
제주시 이도일동 지역인“남수각 2지구”는 산지천 하류에 위치하여 절개면이 급경사(석축 등)로 되어있고, 급경사지면 위에‘60 ~ 80년도’건축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곳으로 평소 주택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2014년 10월 1일 붕괴위험지역 D등급으로 지정되었다.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붕괴위험사면(A=2,141㎡)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 및 사전설계 검토, 보상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금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우선 건물 철거를 시작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급경사지 보강, 공원 조성 등으로 정비를 완료하게 된다.


 이번 정비사업은 시가지 내 소규모 공원을 조성으로 산책로와 녹지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하였고, 주변 제주성지와 연계하여 제주성곽 모형 설치 등 제주성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제주역사의 교육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붕괴위험지역 해소를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100세 시대 건강도시를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제주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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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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