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아)는 4월 1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전농로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서사라 문화거리’축제 에서 삼도1동새마을부녀회가 향토음식점 부스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영아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도1동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도1동새마을부녀회는 작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홍보 및 참여 활동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