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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3희생자․유족 추가신고 관심 높아

제주시는 4.3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가 올해 11일부터 시작돼 412일 기준 희생자 55, 유족 3288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희생자 접수는 사망자 29행방불명자 17후유장애자 3수형자 6명 등이다.


제주시는 본청(자치행정과)26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애월읍이 4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도2(267), 이도2(262), 노형동(241), 조천읍(221) 순으로 접수되어 지역별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추가신고에 대한 높은 관심은 5년 만에‘4.3희생자유족 추가신고가 재개되었고, 올해 4.3 70주년을 맞아 도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지난 들불축제와 왕벚꽃축제에 4.3홍보관을 운영하고 4.3 체험 인문학 과정 운영 등 지속적인 홍보를 해왔다.


앞으로 제주시는 추가신고 기간 내에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신고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 사실조사 등 후속조치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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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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