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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린이날 맞이 학교 주변 안전식품 판매 환경 조성

제주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식품 조리 및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23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판매 및 조리업소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조리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구역과 학교와 학교간 거리가 가까워 200m 이내의 범위가 서로 중첩되는 경우에는 여려 학교를 포함하여 한 개의 구역으로 지정하며 학교 내 매점, 식품자동판매기영업도 포함된다.

 

지도점검은 제주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매점, 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등에서 떡볶이, 닭강정, 토스트, 삼각 김밥 등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판매·조리업소 418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표시기준, 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 조리판매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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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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