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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4차 산업혁명 제주 아카데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 미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아카데미가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 등 15개 기관 주관으로 에코 스마트랜드, 사람이 미래다!’라는 대 주제 아래 오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4차 산업혁명 제주 아카데미’(이하 제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민 대상 오픈 특강 형식으로 마련되는 제주 아카데미는 제주 미래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하고 도내 공기업 및 제주도 출자출연기관들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제주 아카데미에서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임춘성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가 나서 멋진 신세계, 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테크 트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에 관한 연구를 20여 년간 수행한 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의 단편적인 소개가 아니라 기술 간 유기적 관계와 흐름과 그 시너지에 대해, 사회와 산업구조, 개인의 삶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심도 깊은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고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원장, 한국산업기술경영학회 이사장, ICT정책경영연구소장,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3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제주 아카데미는 국내외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블록체인, 5G, 지능로봇, 스마트 시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대도민 인식 확산과 미래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공유하게 된다.

 

한편 아카데미 본격 운영에 앞서 참여기관들은 제주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을 통한 도민 복리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제주 아카데미 참석을 원하는 도민은 22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 선착순(250)으로 입장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780-35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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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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