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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시장, '4.3 70주년 준비 철저' 주문

고경실 제주시장은 20일 아침 830분 본청 실국장 및 현안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4·3 70주년 추모행사 등 4, 5월 행사 준비 만전 중앙단위 전국공모사업 적극추진 연두방문 주민 건의사항 철저 관리 제주어 및 제주어 문양 사용 적극 추진 등을 요청했다.

 

44·3 70주년 추모행사를 비롯해 도민체전(1315)5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집중되어 개최되는데 시민참여와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들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제주시가 중앙단위 전국공모 및 평가사업에 응모해 87건에 83억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는데 올해에도 응모에 최선을 다하고 응모하는 모든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단계에서부터 선정될 때까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26개 읍면동 연두방문(20일 현재 17개동 완료)을 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가부에 대한 주민 소통을 확대하는 등 추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읍면동 연두방문을 통해 느끼는 사항인데 지난해 제주시가 개발한 제주어 문양 사용이 대체로 잘 활용되고 있으나 각종 현수막의 내용에 대해서도 제주어 사용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본청 및 읍면동에서 시행하는 시정홍보에 대해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제주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제주어 및 제주어 문양 사용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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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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