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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장과 함께하는 ‘애월중 프로젝트’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312일부터 1학년 자유학년 주제선택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더불어 함께’, ‘교복 입은 시민’, ‘애월 프로젝트’, ‘나만의 책 만들기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회복적 생활교육 및 학급자치회의 활성화, ‘교복입은 시민은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민, ‘애월 프로젝트는 애월의 지리적 특징과 문화, 산업 등을 알아보고 애월에 대한 웹툰 또는 UCC 제작하기, ‘나만의 책 만들기는 나만의 주제를 선택하여 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나만의 책 만들기프로그램에서는 김병심 시인을 모시고 나만의 주제를 탐색하는 시간, ‘교복입은 시민에서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혜린 강사를 모시고 체인지메이커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애월프로젝트는 강재섭 애월읍장이 직접 강사가 되어 1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였다. 학생들은 앞서 애월읍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등에 대하여 공부하고 읍장님께 질문할 주제를 모둠별로 미리 정하여 다양한 질문을 하였다.


 ‘연화지는 인문환경인가? 자연환경인가? 브로콜리 축제와 들불축제는 어떻게 하여 시작되었나? 등 질문을 하였고 읍장님은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으며 애월읍 기행을 갈 때 차량지원도 약속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애월중학교 동문이기도 한 강재섭 읍장은 학생들의 지역정체성 함양에 도움이 될길 바란다는 말씀도 덧붙였다.

 

앞으로 다양한 강사를 모시고 애월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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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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