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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년정책협위원 26명, 파트너로 활약

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청년위원 26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 운영을 시작했다.

 

이 날 위촉된 청년위원들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까지의 청년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서귀포시의 청년정책 추진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위촉장 수여 후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4MAT 진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해 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분과 구성에 따른 팀원들의 역할과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 전체 토의와 분과별 토론 등을 거쳐 서귀포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시정 정책 제안을 위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참석한 허법률 부시장은 청년위원들에게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정책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결과 여러분을 비롯한 서귀포시 지역 청년들이 좀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많은 의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을 위하여 청년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청년공간 조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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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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