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애자)에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개선에 따라 회장으로 서귀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문애자 회장”이 연임되었다.
또한 감사로는 강인순 회장(서귀포YWCA)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은 향후 이사회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 문애자 회장은 “지난 1년간 여협 회장으로서의 활동을 밑거름 삼아 재임기간 동안 단체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여성단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양성평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단체 3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봉사활동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2018년도에는 여성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 통한 여성 역량강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