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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흥군, 친구들 만남

서귀포시는 2이달 23일까지 전남 장흥군과 서귀포시 어린이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일원에서 초등학생 홈스테이 및 지역문화 체험 등의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해 8월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개교 10명의 학생이 장흥군을 방문한 데 이어, 장흥군 초등학교 학생들을 서귀포시에 초청하여 서귀포시 학생들과 1:1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장흥군 학생들을 인솔하고 있는 장흥군 위금주 주무관은 지난해 장흥에서 만나 우정을 쌓은 서귀포시 친구들을 다시 만나는 것에 들뜬 장흥군 친구들이 며칠 전부터 짐을 싸는 등 설렘 감추지 못하고 들뜬 기분으로 서귀포에 왔다.”어린 친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무척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장흥군 학생들은 이번 홈스테이를 통하여 서귀포시 친구들의 가정생활체험뿐만 아니라 천지연폭포, 새연교, 아쿠아리움 등 서귀포시의 주요 관광지 관람과 야외활동을 통하여 서귀포시의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흥군과의 홈스테이 교류사업은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2년부터 시작하여 192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지역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줌으로써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 홈스테이 둥 청소년 교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국내와 일본, 중국의 6개 도시에서 2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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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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