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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도박 천국 만드는 원도정 강력 규탄

박희수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21일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정의 랜딩카지노 변경허가 승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성명서에서 원희룡 도정은 우리 제주 도민의 삶을 평화에서 도박으로 전락시킨 책임을 지고 카지노 확장 이전 승인을 당장 백지화해야 한다고 했으며, 특히, 이번 허가는 자본과 결탁한 행정의 오만함의 극치이며, 제주 도민의 주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짓밟는 제주 역사상 가장 큰 오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승인 과정에서 보여준 자본의 행태는 도의회를 겁박했으며 대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질을 보였으며 원 도정은 이를 통해 도민의 미래를 담보로 한 기만과 술수로 제주를 해외 자본의 노리개로 만들었고 이는 제주의 역사를 욕보이는 참사였다고 규정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국 1위의 높은 물가와 치솟는 부동산, 낮은 임금 등으로 어려운 삶을 지켜내고 있는 상황에 이번 결정은 힘겹게 살아가는 도민의 삶과 미래를 송두리째 소각시켜버리는 행위이며 명백한 반민의적 행위라고 규정하며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준엄하게 사과하며 도민의 심판을 받기를 바란다며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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