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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와 ‘추사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에서는 조선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의 삶과 제주 유배생활 및 유배문화에 대한 전문 해설가를 배치하여 올해 이달 부터추사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 이후 많은 관람객이 제주추사관을 찾아옴으로써 추사의 대표작 국보 제180호 세한도와 전시관 건축물에 대한 의미 등을 올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시간대별 해설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명이 많은 7명의 해설사가 배치된 것으로써, 12~3명 순환근무 형태로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추사의 생애, 대표 작품, 추사체 변천과정, 수선화 이야기와 추사관련 인물, 제주의 유배문화 소개 등에 대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정시마다 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추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해설 예약도 가능하다.

 

오태수 문화유적관리과장은제주추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추사이야기 스토리텔링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유적 자원을 가치화하고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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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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