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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물 수거검사 확대 실시로 안전성 UP

제주시는 위생감시 강화로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살충제 등 위해물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전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및 점검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수거대상 업체는 제주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소, 우유류판매업소 등으로 시판 또는 보관중인 식육·식용란·포장육·식육가공품·유가공품 등에 대하여 전년도 대비 45% 증가된 연간 241건을 무작위로 수거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사태는 주요 먹거리인 닭과 계란대한 불신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소비자와 선의의 생산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야기한 바 있다.


이에 날로 높아지는 올바른 먹거리 요구에 대해 위생감시를 강화하여 부정·불량 축산식품의 유통을 방지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자 무작위로 수거하며, 수거된 제품은 식품위생의 주요항목인 식중독 원인균, 병원성 대장균, 일반세균오염도 등 위해요인과 신종 유해물질의 잔류 유무 확인(동물위생시험소 검사의뢰)을 통해 안전한 축산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연중 분기별로 추진하고, 축산물 소비가 많은 5, 하절기, 추석절 등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안전성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축산물 위생감시와 연계한 부정·불량 축산물, 위생관리 취약지역 축산물 등의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공급으로 소비자는 물론 축산농가의 권익보호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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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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