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월 27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회학･경제학･인문학을 아우르는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강사를 초청하여‘4차 산업혁명 생존의 조건’이란 주제로 시민 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시민 행복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함께 성숙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한차례씩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월 첫 강좌에서는 최근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던 삶의 방식을 어떻게 바뀌게 할 것이며,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대응을 해야 하는지, 그 광범위한 변화 양상속에서의 생존 조건에 대하여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최진기 강사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강사 등을 거쳐 현재 오마이스쿨 대표 강사로 활동하면서, KBS ‘생존경제’, SBS CNBC ‘최진기의 경제 톡톡’, Otvn ‘어쩌다 어른’, TV조선‘배낭속에 인문학’등 방송에도 출연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최진기와 함께 읽는 21세기 자본>,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정의>, <최진기의 지금당장 경제학>,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의 거의 모든 인문학 특강> 외 다수가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자치행정과(문의728-8681)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인문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인문정신 확산을 위하여 현재 이슈 및 트렌드를 반영한 지명도 있는 명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좌를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