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인문 소양을 갖춘 성숙한 시민 의식 고취로 품격있는 시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8년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목요인문학 제1기 과정은 오는 3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총19회에 걸쳐(매주 목요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시민 관심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에도 목요인문학 강좌를 총26회 운영하여 시민 3,000여명이 수강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술, 음악, 영화 등은 물론 최근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수강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qolup.main.do) 및 팩스/전화(728-8689 /728-8681,8682)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목요인문학은 1기(19강, 3.15~7.19), 2기(16강, 8.23~12.13) 총 35강으로 운영되며, 인문학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