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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폭설피해 농가 복구 지원

남원읍은 긴급복구지원반을 구성해 오는 13일부터 폭설피해농가 복구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원읍(읍장 고철환)은 폭설에 따른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무너진 축사 복구 작업을 지원, 실의에 빠진 읍민들을 위로했다

 

13일에는 남원읍 직원과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장병 10여명이 남원읍 남리 소재 재래닭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해당농가는 닭사육장 2(297)의 지붕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어 긴급히 복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다.


제주도경찰청 제주해안경비단(단장 박기남)은 남원읍으로부터 복구지원 협조 요청이 옴에 따라 실의에 빠진 남원읍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제주해안경비단을 비롯한 남원읍 긴급복구지원반은 농가의 피해시설물의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다.


남원읍은 이번 폭설로 11일 오전 기준으로 51건의(128792)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고철환 읍장은 피해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는 남원읍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작업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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