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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리, 마을 공동주택마련 소규모학교살리기

소규모학교살리기의 일환인 성산읍 신풍리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중인 소규모학교 살리기 위한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단순 학생수 증가 및 젊은 귀농귀촌인 유입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산읍 신풍리(이장 김순택)에서는 지난 2.8일 정영헌 성산읍장, 고용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마을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공동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된 공동주택은 부지마련을 위해 마을공동자산 매각대금 7800만원을 전액 투자재원으로 활용하였고, 총사업비 7억원 , 연면적 460.92지상323평형 규모의 6세대로 지난달 입주자 공모에서 10대의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입주자 선정을 마친 상태이며 2월말 입주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풍천초 학생 수는 지난해 56(201731일기준)에서 올해 80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신풍리 공동주택 부지 마련을 위해 개인배당을 포기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살리기에 전액 투자한 것은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타 소규모 학교로 사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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