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하권 날씨, 대설 등 겨울철 기상 특보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원인이 주로 계량기 보온 미조치인 만큼 각 가정마다 미리 계량기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로 채워 밀폐하고 혹한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노출되는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어붙지 않도록 사전 예방해 주도록 당부했다 .

겨울철 한파로 동결 및 동파된 수도관, 수도계량기 긴급보수와 단수지역 발생시에는 급수 긴급지원을 위하여 급수공사대행업체(42개)와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긴급복구반과 비상급수지원반을 24시간 편성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설특보 발령시 SNS(문자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정보전달과 기습 한파로 수도관 동파 취약지역(고지대, 과수원, 공사현장 등)에 대해 보온조치 이행 등 사전 동파예방 중점관리를 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