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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자동차 신규 등록 대폭 감소

전년대비 중형차 33%, 전 차종 17% 감소

20171월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중형차까지 확대되면서 한해 동안 자가용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차고지증명제가 자동차 증가 억제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차고지증명제가 20171월부터 중형차까지 확대 시행된 후 1년간 제주시에 신규 등록된 자가용 중형차 대수는 2016년 같은 기간 등록된 10,279대 보다 33.4%가 감소한 6848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신규 등록된 자가용 자동차 대수는 201619,552대 보다 17.4% 감소한 16,160대가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차고지증명제 중형차 확대 시행으로 인해 자동차 증가 억제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2016년에는 자동차 총대수가 전년 대비 7.8% 증가한 반면 2017년에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자동차 증가율도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하고 있는 동지역과 제외대상인 읍면지역을 비교해 보면 동지역은 22.9% 감소한 반면 읍면지역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2019년부터 차고지증명제가 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면 읍면지역도 자동차 증가 억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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